[더팩트ㅣ광주=이병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20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전남 곡성군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배호현(22세)씨가 모범 요원으로 선정돼 전날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씨는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년 5개월간 복무하며 연탄배달을 비롯해 집수리와 청소 등의 복지행정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뽑혔다.
이 밖에도 배씨는 마을 주민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광주·전남지역에는 166개 읍·면·동사무소에서 234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 가운데 모범적으로 근무하는 요원을 선정해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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