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미연 의원, 부위원장 장경순 의원 포함 11명 구성..내년 6월30일까지 활동
순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2회추가걍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예결위는 내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순천시의회 제공
[더팩트 순천=유홍철 기자]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지난 18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구성돼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예결위는 오는 25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지원 예산이 포함된 1조7125억 원 규모(기정 예산 대비 1879억 증액)로 편성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미연 위원장은 "활동기간 동안 심의‧의결 과정에서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순천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은 적극 지원하는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를 부탁드린다 "고 예결위 소속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위는 김미연 위원장, 장경순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미희, 우성원, 이향기, 서선란, 최현아, 양동진, 유승현, 장경원, 정광현 위원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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