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고 싶다' 추억의 향수 속으로 초대
남원아트센터가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해 첫 전시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남원아트센터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아트센터는 하반기 정식 개관을 앞두고 첫 전시 '그리움 이고 싶다'를 오는 19일부터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해 새로운 밀레니엄 세대를 맞이하기 이전,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를 이끌었던 세대가 즐겨 사용한 추억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난 카메라와 전화기, 옛 남원의 빛바랜 사진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시간을 붙잡아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해줄 것이다.
또한 '나만의 필름 카메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이용해 보는 것도 전시회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남원아트센터 관계자는 "옛 기억을 떠올리는 작품들을 구경하다보면 아련한 그리움들이 마음에 일렁이게 되고 추억의 향수를 느끼는 행복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움이고 싶다' 전시는 9월 12일까지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은 휴관)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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