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
과천시가 지난 16일 지역 내 안보 관련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 신계용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계용 시장은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의 확립으로 북한의 도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와 역량 갖춰야 한다” 고 강조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더팩트 l 과천=김영미 기자] 경기 과천시가 오는 22~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2 을지연습’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준비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준비태세 최종점검을 위한 ‘을지연습 사전준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6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전 국지도발 대응연습의 일환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종서 과천경찰서장·박정훈 과천소방서장·안창선 제2506부대 3대대장·박근성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수사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는 을지연습으로 오는 22일에는 전직원 비상소집 23일에는 관·경·소방 합동 적 방화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 24일에는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신계용 시장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의 확립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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