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천 락 페스티벌 포스터/사천시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오는 19일부터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2022 사천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페스티벌은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의 락의 진수를 제대로 느끼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발산하는 열정 넘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대면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은 불후의명곡에서 많은 활약을 한 몽니밴드, 싱어게인2 4호 가수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개성있는 실력파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하이브로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시원한 락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
둘째 날은 MSG워너비 맏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감성락커 김정민, 대한민국 락 발라드 대표 주자 플라워밴드 등 우리나라 대표 락커들이 출연해 이열치열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야외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락페스티벌은 재단과 전스탭이 최선의 준비와 기획으로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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