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산림청 집중호우 피해 및 우려 지역 긴급 안전 점검

  • 전국 | 2022-08-12 10:49

12일~14일 집중호우 대비 안전 상태 확인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응급 복구 모습 / 산림청 제공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응급 복구 모습 / 산림청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산림 분야 집중호우 피해지 및 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 등 각 소속기관뿐만 아니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공공기관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임도, 목재수확지 등 산림사업 현장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많은 국민이 찾는 산림 분야 다중이용시설로 집중호우 대비 안전 상태를 철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지역과 울진·삼척 등 봄철 대형산불 피해지는 호우에 따른 피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더욱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서울지역에 내린 115년 만의 폭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긴급 현장 점검을 통해 산사태를 비롯한 산림 피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