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 마스터플랜 수립과 미래형 교육센터 건립에 적극 반영
거창군청 전경/거창군 제공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이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군민 참여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군이 추구해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과 목표를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군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기능이 포함된 미래형 교육센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민 참여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참여자는 오는 17일까지 기관·단체의 추천과 개인 참여 희망 군민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는 거창군에 주소를 둔 학생·학부모·교육 단체(32명), 시민사회단체(12명), 문화예술단체(11명), 읍·면사무소 추천(24명), 개인 참여 희망자(21명)등 모두 100명이다.
개인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서 미래 교육도시 거창 마스터플랜 수립과 미래형 교육센터 건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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