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원 방제 전략 수립
서부지방산림청은 9일 서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9일 서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은 도서지역(통영, 거제) 및 광주 광산구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연접 시·군 등 경계를 통해 자연적·인위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섬 및 선단지에 대한 방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용역 수행계획 보고, 유관기관(나주, 함평, 장성, 통영) 의견수렴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을 통해 도서지역 및 광주 광산구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 및 효과적인 방제·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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