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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비 피해 현장점검 나서

  • 전국 | 2022-08-09 12:09

'위험지역 주민들은 재난방송에 따라 행동'할 것 요구

경기 광명시 철산동 성애병원 앞 도로의 모습./광명=이상묵 기자
경기 광명시 철산동 성애병원 앞 도로의 모습./광명=이상묵 기자

[더팩트ㅣ광명=이상묵 기자] 경기 광명시 박승원 시장이 누적 강수량이 241.5㎜를 기록한 지난 8일 관내 비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후 9시 45분경 철산동 광명 성애병원 앞 왕복 6차선 도로가 버스 자동차 등이 거의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침수돼 버스 운행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또 광명사거리역도 도로에 물이 역류되면서 차량들이 천천히 움직이면서 도로 정체가 심화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8일 오후 10시 50분경 목감천 범람 현장을 찾았다./광명=이상묵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8일 오후 10시 50분경 목감천 범람 현장을 찾았다./광명=이상묵 기자

또 관내 곳곳의 현장을 점검한 후 오후 10시 50분쯤에는 목감천 일대가 하천 범람으로 물에 잠겨 통행이 차단된 현장을 찾았다.

광명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안양천과 목감천 범람 산사태 등 위험지역 주민들은 재난방송에 따라 행동해주길 바란다"라며 "비 피해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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