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ㆍ구토 증상 환자 섬마을 응급환자 이송도 병행 실시
완도해경이 회진항 전복 어선에 경찰관이 직접 잠수하여 구조, 인명피해 없었다/완도해경
[더팩트 I 완도=최영남 기자]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7일 장흥군 회진항 내 계류되어 있던 H 호(1.36톤, 회진 선적, 연안자망)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구조대 자체 양성요원 경찰관을 급파 수중잠수를 통한 정밀수색작업을 펼쳤다고 8일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마을주민 A 씨가 7일 오전 10시 55분 경 전복된 H 호를 발견하였고 완도해경 회진파출소 경유 상황실로 신고접수 한 상황이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순찰차를 급파해 신고 접수 1분만에 현장에 도착, 경찰관 수중잠수를 통한 선내 정밀수색 결과 다행히 승선원은 없어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연료밸브 봉쇄 후 크레인 이용 인양 작업과 배수작업도 진행했다.
한편 지난 6일 저녁 20시경에는 청산도에서 고열․구토 환자(남, 소아)발생해 연안 구조정 급파 안전상태를 살피며 긴급이송,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신속 인계했다.
forthetrue@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