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화재 진압 현장/고령=이선미 기자
[더팩트ㅣ고령=이선미 기자] 경북 고령군 다산면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9분쯤 고령군 다산면 한 플라스틱 칩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내 파쇄기와 혼합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 추정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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