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진안군마을축제 '힐링은 진안고원에서, 치유는 마을축제에서'
진안군마을축제가 8월에도 다양한 테마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진안군 제공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마을축제가 8월에도 다양한 테마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백운면 두원마을에서 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시작으로 풍물공연과 떡메치기, 민속놀이 등을 진행한다.
또한 같은 날 백운면 석전마을에서는 '광주리 한가득 옥수수 축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주리 전시와 함께 마을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이용한 뻥튀기 체험, 전통주 시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는 6일에는 씨없는 곶감으로 유명한 정천면 학동마을에서 물속 보물찾기와 다슬기 잡기, 감자삼굿 등 시원한 계곡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같은 날 용담면 감동마을에서는 뗏목타기를 메인행사로 마을 앞 강변에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며 진안읍 대성마을에서는 '숲속 대성동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를 갖고 마을과 고향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와 마을주민공연(장구난타) 등 마을숲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열린다.
또한 성수면 중평마을에서는 옛 어르신이 행했던 대동두레를 시작으로 중평굿과 주당방아찧기 등의 재연도 이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계획이다.
진안군마을축제는 올 연말까지 수시로 30여개의 마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축제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마을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진안군마을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coop@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