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전경/경산=이선미 기자
[더팩트ㅣ경산=이선미 기자] 경북 경산에서 일가족 6명이 소라를 함께 나눠먹다 쓰러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2분쯤 경산시 압량읍 한 주택에서 소라를 요리해 나눠먹은 A씨(60대)등 일가족 6명이 구토와 설사,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긴급출동한 119구조대는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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