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났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6분쯤 북구 대현동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대, 인력 9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1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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