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의 정보 접근성 기반 확대
안양천의 국가 정원 지정 추진을 앞두고 광명시민에게 8월부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실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더팩트ㅣ광명=이상묵 기자] 경기 광명시가 안양교에서 금천대교에 이르는 안양천변 약 5㎞ 구간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용 절감과 굴착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 및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관련 부서와 협조 기존 시설 등을 적극 활용 전국 최초로 무선브릿지 방식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안양천변 구간을 대상으로 자체 예산 2억7000여만 원을 투입해 구축을 완료했다. 공공와이파이는 물놀이장·공연장·쉼터 등 시민 휴식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로 주요 휴식공간인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양천 국가 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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