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진도=최영남 기자]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를 소재로 한 ‘제1회 미스&미스터 진돗개 사진 공모전’을 전남 진도군이 개최한다.
진돗개의 다양한 모습과 특성을 반영하고 진돗개의 이미지와 우수성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을 오는 8월 31일(수)까지 접수 받는다.
발표는 9월 말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작품은 금상 100만 원(1명), 은상 각 50만 원(2명), 동상 각 30만 원(3명), 장려 각 20만 원(4명), 입선 각 10만 원(40명) 등 총 상금 770만 원을 진도군수 상장과 함께 전달한다.
진도군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인당 4점으로 제한한다.
수상작은 진돗개 행사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우편과 방문 접수로 실시하며 진도군청 진도개축산과(진도군·읍 성죽골길 30)에 11×14인치 인화 사진 또는 USB 등으로 저장 후 참가 신청서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진도개축산과 테마파크 팀이다.
한편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돗개 콘텐츠를 활용한 진돗개 홍보와 이미지 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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