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운동가 40여 명의 초상화 선봬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백석문화대와 천안시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 천안시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백석문화대와 천안시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백석문화대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의 업적과 특징 등을 개성 있게 표현한 초상화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역독립운동가, 무명독립운동가, 여성독립운동가, 일본인이면서 독립운동을 도와준 인물 등 다양한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
전시회 지도교수인 백석문화대 디자인학부 최영옥 교수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연계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 호국선열들의 나라 사랑에 대한 뜻을 되새기며 감사함을 잊지 않고, 또 이러한 마음이 시민에게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운동가 초상화전을 준비한 학생들의 독립운동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이 사고, 그들의 재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상인 등과 함께 꽃 피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도 함께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백석문화대와 천안시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 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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