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단일 면적 1349세대...여의도공원 17배 월평근린공원 단지 옆 개발 예정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화건설이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본격 분양한다.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에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세대 대부분이 4Bay 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으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들어서며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위치해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등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대전 최대 규모의 도마 큰시장을 비롯해 코스트코, 세이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고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쉽게 누릴 수 있다.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충남대, 목원대 등의 대학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풍부한 개발 호재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높은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29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열며,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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