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도심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에 야시장 개장

트롯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충남 보령시는 보령해양머드 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야시장을 개장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에 위치한 로데오거리에서 29일 오후 2시부터 ‘쉿개포구 관광 야시장’을 연다.

야시장은 29일 청소년 동아리 공연, K-POP 외국인 장기자랑, 댄스크루 트레블루 공연, 걸그룹 아이칠런 공연,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일에는 시민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게임 이벤트, 버블 마술 등이 펼쳐진다.

또 미스트롯2 황우림, 전국트롯체전 김산하, 진이랑 등의 공연도 열린다.

이밖에도 가족사진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타투, 어린이 물고기 잡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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