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반도체산업, 대전의 핵심 주력산업 홍보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민의힘 반도체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민의힘 반도체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반도체특위는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는 국가 안보의 자산이자 경제의 근간"이라면서 '반도체산업 육성'을 강조한 뒤, 국민의힘에서 반도체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연구와 지원정책 마련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 정책에 공조하며 반도체산업을 대전의 핵심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반도체특위 활동을 통해 대전이 1시간 내 수도권 등으로 이동 가능한 접근성과 대덕특구 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 보유 등의 강점을 홍보하는 한편,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 반도체특화산업단지 지정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월 14일 ‘나노·반도체산업 육성 비전’을 선포하고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3대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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