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역량 강화 안전도시 구축
[더팩트 l 의왕=김영미 기자]경기 의왕시가 행안부 주관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이번 26개 평가지표 중 △재난관리기금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담당자 전문교육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적인 점검활동 △재난대비훈련실시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인프라 확보 △재해구호분야 훈련실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평가의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기관은 중앙부처와 공사·공단을 포함한 모두 77개 기관이다.
시는 9월 포상금수여에 이어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2023년 재난관리평가 설명회에서 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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