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은 오는 23일 강천산군립공원 내 주차장에서 현대자동차와 현대모터클럽 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Drive-in movies(자동차극장)를 상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강천산군립공원 제4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자동차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브로커로 상영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다. 입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자동차 극장은 밀폐되지 않은 야외에 차를 세워둔 상태에서 영화를 본다는 특성 때문에 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이 적지만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동차 극장은 순창에서는 생소한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화 관람 후 강천산 야간 개장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천산군립공원 자동차 극장 관람과 야간 개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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