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에서 지역 한국화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한국화 단체전이 열린다.
19일 곡성군은 오는 7월 21일 부터 8월 3일까지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묵향림’의 두 번째 한국화 단체전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묵향림은 심헌 오복동 작가의 지도 아래 전국의 공모전과 전시회에 출품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곡성지역의 한국화 예술 단체다.
이번 전시에는 고문 박희석, 지도강사 오복동을 비롯해 회원 16인(강동민, 권희표, 김기술, 김임숙, 김종택, 박정애, 선재순, 양영순, 오태인, 이명희, 장동권, 정찬향, 한정길, 황귀옥)이 참여해 40여 점의 수묵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술 묵향림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회원들이 곡성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 사생을 다니면서 개성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창작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스트리트 갤러리는 길거리에 설치된 부스형 갤러리로 곡성교육청, 농협, 경찰서, 6070 청춘공작소 앞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러리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이번 교류전이 열리는 기간에는 휴관 없이 운영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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