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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청년을 위한 자산 디딤돌, '2년 후 두 배로'

  • 전국 | 2022-07-14 15:11

청년저축계좌 '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100명 모집

거창군청 전경/거창군 제공
거창군청 전경/거창군 제공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청년저축계좌 ‘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거창군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통해 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해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디딤돌 통장사업은 2022년 신규 사업으로 디디고 올라가는 돌이라는 ‘디딤돌’의 의미처럼 청년들의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길 희망해 추진됐다.

청년이 매월 20만원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거창군 자립 지원금 20만원을 매칭 적립해 2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 배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35세 이상 45세 이하, 중위소득 100%이하인 거창군에 주소를 둔 공고일 기준 2개월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이어야 한다.

접수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안정과 행복한 삶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미래 거창을 만드는 것에 한 발짝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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