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NH농협 천안시지부가 14일 관내 농·축협조합장과 함께 ‘농협 임직원 쌀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한다.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과 관내 12개 조합장은 이날 쌀값 하락과 농협의 재고 과다 보유 위기에 따라 쌀 소비 촉진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임직원 1400여명은 1인당 쌀 20㎏ 1포 이상 구매해 쌀 소비 확대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김용문 농협천안지부장은 "쌀 공급 과잉, 소비 감소로 쌀 재배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식생활의 근간인 쌀 소비 촉진 붐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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