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준비사항 등 홍보, 실크산업기관과 상생 협력 방안 논의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출범식 모습/진주시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 참석해 대회준비사항과 회원국의 대회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2022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와 함께 열리는 아시아역도연맹 총회 초청을 받고 조규일 시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진주시는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이 대회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로 45개 아시아 국가 모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시장은 총회에서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준비사항을 알리고 문화·관광·축제의 중심도시인 진주시를 홍보해 45개국 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에게 대회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개최 일정도 확정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세계적인 섬유산업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실크산업기관과 실크산업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진주실크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기관들도 방문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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