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할동보고 백서 작성해 시장 전달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수위원회 해단식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민선8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2일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현 위원장, 김기황 부위원장 등 10여 명의 인수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7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해 인사행정, 건설교통, 교육문화예술체육, 환경복지, 정책공약 TF 등 4개 분과 1개 TF팀으로 구성됐다.
20여 명의 인수위원과 파견공무원 10여 명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0일까지 활동을 소화했다.
대전시 실국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장대교차로, 유성복합터미널, 나노종합기술원 등 18회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으며, 민선 8기 대전 시민이 바라는 정책 등 250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했다.
인수위는 그동안의 활동보고서를 백서로 담아 이달 말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의 역할은 민선 7기의 업무들을 체크하고 민선 8기가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바로 업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인수위원분들과 파견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큰 힘을 보태주신 위원님 및 관계 공무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