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이 곡물 가격과 해상운임 상승, 환율 변동성 증가로 급등하는 생산비 절감과 한우 가격 하락에 대비 약 6억원을 들여 한우 사육 농가의 경영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홍성한우를 우수한 등급으로 출하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원 사업’과 암소 개체 조절을 위한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지원’ 사업으로 홍성 한우 수급 조절을 유도하고 한우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우 유전체 분석 지원 사업은 혈통과 능력이 우수한 홍성한우 생산으로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 증대 효과가 입증돼 전년 대비 사업비를 올해 120% 증액했다.
한우 사육두수가 지난해 약 340만두수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 약 350만두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사육 두수에 근접했다.
공급 과잉에 따라 2024년까지 도축 마릿수가 100만 마리로 증가해 한우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한국농촌경제원의 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홍성군은 전국 6위 규모의 충남 최대 한우 사육단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축산군으로 향후 한우 가격 하락에 관심을 갖고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홍성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홍성한우 가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1792 농가에서 6만 4763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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