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8월 15일까지, 119 수상구조대 송호해수욕장 고정 배치 운영
해남소방사 119 수상구조대 시연/해남소방서 제공
더팩트ㅣ해남=최영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해남군 송호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하여 119 수상구조대 사전훈련을 실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 수상구조대원 12명, 민간수상구조대 10명, 자원봉사자 10명, 해경 2명 등 총 34명이 참석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과 응급처치 훈련을 집중 숙달했다.
또한 해남소방서는 해수욕장 방문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오는 7월 8일부터 폐장하는 8월 15일까지 39일간 119 수상구조대를 송호해수욕장에 고정 배치하여 운영한다.
한편 이번 훈련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수상구조대 상황 조치 능력을 극대화하고 송호해수욕장 내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적절한 대처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해남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해남군 내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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