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운전자 경상
부산서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추락방지용 난간을 뚫고 도로 아래에 추락한 60대 여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부산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서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추락방지용 난간을 뚫고 도로 아래에 추락한 60대 여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29일 오전 6시 21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수영강변대로 석대에서 센텀방향으로 달리던 카니발 차량이 추락방지용 난간을 뚫고 5m 아래 세월교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작은 부상을 입었다. A 씨는 사고 당시 전복된 차량에서 스스로 탈출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빗길을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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