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처은 산지전용 관련 인허가 접수부터 허가증 발급까지 모든 절차를 처리하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7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 등 277개 산지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산림청은 시스템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단계별 운영계획에 따라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며, 의견 수렴을 통해 기능을 개선해왔다.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말부터 5주 동안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온라인 서비스 운영으로 산지 관련 인허가를 받기 위해 허가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정보의 통합 관리와 업무 절차의 개선 등 선진화된 산림 행정으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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