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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채색한 ‘비 오는 밤의 수채화’[TF포토]
24일 새벽 광주 도심에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많은 비가 내렸다. 비 오는 밤 차창 밖의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다. 광주=이병석 기자
24일 새벽 광주 도심에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많은 비가 내렸다. 비 오는 밤 차창 밖의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다. 광주=이병석 기자

[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극심한 가뭄으로 흙먼지가 풀풀 날렸던 대지가 질펀하다.

24일 사실상 전국이 장마의 영향권에 갇힌 가운데 전날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이 많은 비를 뿌렸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내륙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 오는 밤 차창 밖의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다./ 광주=이병석 기자
비 오는 밤 차창 밖의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다./ 광주=이병석 기자

보통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3시간 이상 지속되면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심 지역에서는 배수구·하수구 등의 점검이 필요하다.

아울러 저지대 상습 침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장마 전선은 이번 주말 남해안과 제주도로 물러간 뒤 다음 주 중반 다시 올라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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