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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예산서 당선인대회..."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하자"

  • 전국 | 2022-06-23 14:53

이명수 위원장 "충남의 100년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아산갑)이 23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당선인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예산 = 최현구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아산갑)이 23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당선인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예산 = 최현구 기자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3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당선자 대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아산갑)은 "정치는 선출직보다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필요한 기능"이라며 "처음엔 늘 그런 생각을 하고 출발하지만 중간에 간혹 잊어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선출직이 된 것은 특별한 하늘이 뜻이겠고 지역 유권자의 뜻"이라며 "뭔가 우리 지역과 나라에 기여를 하기 위해 선출직에 뛰어든 것이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역사에 어떻게 남을 것이냐는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달렸다. 역사에 남는 지도자로서 할 일을 제대로 하는 분들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충남이 과거 심대평‧이완구 지사 이후 새로운 프로젝트 없다. 도로, 철도 등이 전부였지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젝트는 하나도 없다"며 "윤석열 정부와 김태흠 당선인이 이끄는 도정, 시‧군정이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충남, 새로운 시‧군을 만드는 데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도민의 염원을 이뤄내는 도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예산 = 최현구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여기에 계신 분들과 원팀이 되어 도민의 염원을 이뤄내는 도정을 이끌겠다"며 "(국민의힘이)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은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이 천지개벽을 했다. 우리가 잘해서인지 저들이 잘못해서인지에 대해서는 역사의 숙제로 남겨야 한다"며 "4년 후 오늘과 같은 영광을 차지할 것인지는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당선자 대회에는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아산갑)과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 최원철 공주시장 당선인. 김동일 보령시장 당선인,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 오성환 당진시장 당선인,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 최재구 예산군수 당선인,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또 충남도의원 및 시‧군의원 당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3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당선자 대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3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당선자 대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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