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정책지원관 4명을 채용하고 20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임기제공무원 7급) 임용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의 일환으로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고 20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임기제공무원 7급) 임용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의원의 의안(조례안,건의안 등) 작성 지원, 5분발언‧시정질문 지원,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남원시의회는 이번에 임용한 4명의 정책지원관에 이어, 2023년까지 의원정수의 2분의 1까지 연차적 도입으로, 4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로 임용할 예정이다.
양희재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님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오늘 임용된 여러분들 스스로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몰두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하게 돼 앞으로 우리 의회에서 펼쳐질 변화의 물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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