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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서천·청양 서비스 개시
중개수수료 0.9%로 전국 최저...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서비스가 17일 서천군과 청양군에서 정식 개시했다. / 충남도 홈페이지 캡쳐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서비스가 17일 서천군과 청양군에서 정식 개시했다. / 충남도 홈페이지 캡쳐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도는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서비스를 서천·청양군에서 정식 개시하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서천·청양 지역에서 소문난 샵을 이용하면 1만 5000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자동 할인 쿠폰이 적용되며, 첫 주문 완료 시 다음달 16일까지 사용 가능한 재구매 쿠폰(5000원)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소문난 샵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도입한 공공 배달앱이다.

별도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전국 최저인 0.9%로 낮다.

또 기존 민간 배달앱과 달리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소비자가 지역화폐로 결제했을 때 결제수수료를 떼지 않아 수수료 부담도 적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소문난 샵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은 낮은 중개수수료로 부담이 줄고 도민은 할인 혜택을 받게 돼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며 "기존 민간 배달 앱을 이용했던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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