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8월 10일까지 생태 테마 관광프로그램 운영
대전관광공사는 8월 10일까지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인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 / 대전관광공사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8월 10일까지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인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대청호 생태관광마을 힐링여행',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 등 3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1코스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은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전역을 출발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힐링 산책과 천연 염색체험, 대청호 명상정원 산책 등으로 구성됐다.
2코스 대청호 생태관광마을 힐링여행도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덕구 이현동 두메마을을 중심으로 떡만들기 체험, 마을 산책, 국악 콘서트 등으로 힐링여행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3코스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은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대전역을 출발해 대청호 추억 사진찍기, 명상정원 산책, 넷제로 공판장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대청호 역사 인문학 여행, 대전시 생태관광 등으로 운영된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청호오백리길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정별 프로그램에 예약하면 된다. 요금은 당일 2만 원, 1박 2일 4만 원이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심 관광지 대청호에서 즐기는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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