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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9월까지 운동부·시설공사 분야 특정감사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9월까지 운동부 및 시설공사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9월까지 운동부 및 시설공사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운동부 및 시설공사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운동부를 운영하는 고등학교 38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정감사는 운동부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한다. 다만 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 등을 진행,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비위 행위 여부를 조사하고 발생 원인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설공사 분야에서는 1000만원 이상 학교 시설공사를 대상으로 공사 업체가 사용한 공공요금(전기‧수도료) 징수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청 실정에 맞는 공공요금 징수기준을 마련해 보다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행정이 구현되도록 할 방침이다.

박홍상 감사관은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부패 행위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부패방지 개선 방안을 마련해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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