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치과에서 불이 나 7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쯤 경산시 계양동의 한 치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198㎡)과 의료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직원들과 손님들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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