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이 여름·가을 맞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한다. / 세종시문화재단 제공.

[더팩트ㅣ세종=표윤지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세종예술의전당 '2022 여름·가을 시즌' 10개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어린이 시리즈, 국립단체 시리즈, 클래식과 창작뮤지컬 및 스테디셀러 연극 등 풍성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2022 여름·가을 시즌' 공연은 △어린이 시리즈 '고추장 떡볶이', '이머시브 가족뮤지컬 ALPI' △국립합창단 '나의 나라' △광복 77주년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 '격, 한국의 멋' △국립현대무용단 힙합, 오버더떼창 : 문전본풀이 △창작뮤지컬 '광주' △2022스타인웨이위너콘서트인코리아Ⅲ – 리즈국제피아노콩쿠르우승자 △연극 '에쿠우스' 등 10개의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티켓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조기 예매 20% 할인을 진행하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공연 관람 확대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결제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향후 세종예술의전당 SNS를 통해 공연에 대한 기대평 및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공연 관람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켓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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