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뜨거운 성원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6.1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당선인에게 0.15% 차로 석패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4일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를 찾아 낙선인사를 하고 있다,/의정부=박민준 기자
[더팩트 l 의정부=박민준 기자] 지난 6.1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당선인에게 0.15%의 간발의 차이로 석패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4일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낙선인사를 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오후 1시 40분쯤부터 약 40분간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뜨거운 성원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이 새겨진 피켓을 들고 행복로를 찾은 의정부시민에게 자신을 향해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김 후보는 행복로를 찾은 시민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는가 하면, 기념촬영을 원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진심이 우러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의정부시에서 김은혜 후보는 유효표 186,022표 중 89,731표를 얻어 92,465표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당선인에 2,734표 차로 열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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