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의 아직 생산시설을 가동해보지 못한 한 식품 제조·가공 공장에서 불이났다. /남원=최영 기자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3일 오후 3시27분께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 제조·가공 공장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은 출동 1시간 20여분 만에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불이 난 공장은 아직 생산시설을 가동해보지 못한 사업장으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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