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논산=김아영 기자]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가 충남 논산시장에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결과 백 후보는 64.34%(3만 3841표)의 득표율로 35.65%(1만 8748표)를얻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후보를 28.69%포인트 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백 후보는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분열하지 않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배려와 포용력으로 품격있는 통합 행정 정치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행일치를 통해서 신뢰를 얻고 우선순위를 통해서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변화를 이루겠다"며 "공약은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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