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오후 5시 기준 충청권 투표율이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비해 감소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충청권 투표율은 46.9%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55%)에 비해 8.1%p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대전 46.4%, 세종 46.3%, 충남 47%, 충북 47.5%로 나타났다. 이는 제7회 지방선거에 비해 대전(54.1%)은 7.7%p, 세종(57.4%)은 11.2%p, 충남(54.7%)은 7.7%p, 충북(55.7%)은 8.2%p 각각 떨어진 것이다.
대전은 유권자 123만3557명 중 57만258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유성구가 47.6%로 가장 높았으며, 서구가 45%로 가장 낮았다.
세종시는 29만2259명 중 13만5198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충남에서는 180만3096명 중 84만662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청양군이 68.4%로 가장 높고, 천안시 서북구가 38.8%로 가장 낮았다.
충북은 136만8779명 중 64만9769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괴산군이 66.7%로 가장 높고, 청주시 흥덕구가 40.8%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47.6%로 지난 제7회 지방선거(55.7%)에 비해 8.1%p 낮았다. 충청권 평균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0.7%p 낮았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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