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도 표심 향방은?

오전 9시 현재 투표율 5.9%…민선 7기 7.3% 보다 1.4%p 낮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1동 제10투표소 광교초등학교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수원=김영미 기자)

[더팩트 l 수원=김영미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전 6시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선거에서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는 1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전국 5.9%로 집계됐다.

이날 경기 수원 광교1동 제 10투표소 광교초등학교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투표 개시 시간인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다.

오전 9시 현재 경기지역 투표율은 5.9%로 제7회 지방선거와 같은 시간 투표율 7.3% 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지역으로 7.7%이며 이어 제주자치도 7.1% 순이다.

반면 광주광역시가 3.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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