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2022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대전시·충남도·충북도가 돌아가며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남도에서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도가 ‘2022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홍보관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식품·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 기업 등 총 48개 우수 중소·벤처기업(대전 16개사, 충남 16개사, 충북 16개사)들이 참가한다.
대전시는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구매자와 1대 1 수출 상담 및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해 전시회 참여 기업이 잠재적 해외 구매자를 발굴하고 판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 및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행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돼 해외 진출이 어려웠던 지역 내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