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6월 한 달간 백화점 2층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07년 한국에 진출한 ‘고야드’는 현재 수도권에 3개, 부산에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메종 ‘고야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팝업 매장에서는 고야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생루이, 미니앙주, 하디 등을 비롯한 핸드백과 스몰 레더 제품, 액세서리, 러기지 컬렉션, 애완동물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고야드’의 전통인 핸드페인팅 개인화 마카쥬 익스클루시브 서비스까지 경험할 수 있다.
고야드는 1853년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용 가방 전문공방으로 시작됐다. 이후 헤리티지와 고유한 장인 기술로 프랑스 왕족과 귀족은 물론 ‘코코 샤넬’, ‘자크 까르띠에’, ‘카를 라거펠트’, ‘마돈나’ 등 세계 각국 유명 인사에게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9세기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린넨과 면을 혼합한 천연 소재로 직조된 천에 수작업의 실크 스크린 방식을 통해 완성된 고야드만의 쉐브론(chevron·V형 무늬) 패턴의 ‘고야딘 캔버스’는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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