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빵집 56개 업체…원도심 상권 활기
제2회 대전빵축제 '빵모았당' 행사에 총 10만 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 대전관광공사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제2회 대전빵축제 '빵모았당' 행사에 총 10만 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빵모았당' 행사 방문객 수가 지난해 11월에 열린 빵축제 때보다 7배 정도가 많은 1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외지인 방문객 비율도 35%에 이르고 참여 빵집도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56개 업체가 참가했다.
관광공사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행사장 주변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한껏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빵축제가 탄생하게 해준 대전의 제과업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타지역 빵집들의 참여도 늘려 전국의 빵집이 참여하는 체험 콘텐츠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제2회 대전빵축제 저녁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방문객들 / 대전관광공사 제공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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