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무너지면 중부권 민주 진영이 무너진다는 절박함으로 힘 모으자"
격리 해제된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24일 캠프를 방문해 격리기간 동안 선거운동에 힘써준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 양승조 후보 캠프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24일 코로나19 격리 해제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양 후보는 이날 금산군을 시작으로 8일간 계룡, 논산, 부여, 청양, 공주, 천안을 방문해 유세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양 후보는 "지난 2008년 총선에서 10%의 민주당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절박한 마음으로 선거를 치렀기 때문"이라며 "양승조가 무너지면 중부권 민주 진영이 무너진다는 절박함으로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 12척의 배로 일본 해군을 이겨낸 이순신 장군의 생즉사 사즉생 각오로 누가 충남을 이끌 적임자인지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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