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라북도 미래먹거리 선도 공약의 중심에 있는 청년농업인 1111명이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후보 캠프에서 김관영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정책협약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관영 후보와 청년농업인들은 ▲청년농업인이 농업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했으며, 또한 ▲지역 내 농업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 및 지원사업 확대 노력 ▲청년농업인의 농업생산 활동과 농촌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최한국 청년농업인 대표는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을 줄 알고, 우리가 제시한 정책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 김관영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김관영 후보가 압승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후보는 "전라북도를 농생명 수도로 만드는 것이 전북도지사의 책무다. 전국의 농업과 관련된 인재들이 전북에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이곳 전라북도에서 같이 성공스토리를 써 내려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비롯해 청년농업인과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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