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19일 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과 출정식을 갖고 있다. / 캠프 제공
[더팩트ㅣ세종=표윤지 기자]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5년, 이춘희 시정 8년을 극복하려면 마지막까지 겸손한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할 수 있다는 신념,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패배 의식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최 후보는 "국민의힘은 2014년 이후 모든 선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보수의 사지로 전락했다"며 "하지만 최근 여러 차례의 여론조사에서 이기고 있는 만큼 38만 시민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남은 12일간 열심히 해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기간 낮은 자세 겸허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 시정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서로의 작은 갈등은 인내하면서 마지막까지 마음을 다잡고 득표 활동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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